주걱댕강나무, Abelia spathulata Siebold & Zu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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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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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과의 낙엽 관목인 주걱댕강나무는 산지 반음지쪽에서 자라는데, 작은 가지는 적갈색에서 회갈색으로 되고 윤채가 있으며, 높이는 1-2m이다. 잎은 4각상 난형으로 마주나고 엽병이 짧으며 양면에 털이 다소 있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약간 있다. 꽃은 황백색으로 5월에 엽액에서 나와 두개씩 달리고 소화경이 없으며 포와 소포가 있고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도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 화관은 길이 2-3cm로서 깔때기 모양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열편 끝이 둥글고 아래쪽 열편 안쪽에 황색 무늬가 있다. 수술은 4개이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끝에 꽃받침이 남아 있으며, 9월에 성숙한다.(경남 양산시)

 

dae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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