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물든 남한산성] 인조는 병자호란때 남한산성에서 항전했지만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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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12.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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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찾아오는 2016년 10월,
세계유산 남한산성에 오르다!
- 고인 빗물에 비춰진 남한산성의 나무 -
세계유산 남한산성은...

 세계유산 남한산성은 경기도 광주시, 하남시, 성남시에 걸쳐 있는 도립공원이다. 면적은 35.2㎢, 성곽이 두른 면적은 약 60만㎡에 이른다. 남한산성은 조선시대 병자호란을 거치면서 인조의 항전과 치욕의 역사 현장으로 알려진 곳이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요새로 활용된 곳이기도 하다. 남한산성은 포곡식 산성으로 4개의 대문과 5개의 옹성, 16개의 암문이 있으며, 주변 지형지세와 함께 멋진 역사·문화경관을 이루고 있다. 2014년 6월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서울시민과 경기도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유적이다.

- 남한산성 북문(전승문) -
- 성벽 틈새에서 초록빛을 내고 있는 생명력 -
- 북문(전승문)에서 북장대로 이어지는 성벽 -
- 남한산성에서 답사 체험 퍼포먼스를 하고 있던 청년들 -
- 북장대에서 뒤돌아 보며 -

* 게시된 이미지들은 2016년 10월에 필자가 직접 촬영한 것임. 인용시 사전 허가 및 출처 필히 명기! (무단 복제, 재활용 금지)

- 연주봉옹성 아래 계단에서 대금 연주를 감상하다 -
- 연주봉옹성으로 이어지는 성벽 -
- 어제 내린 빗방울은 아직도 풀잎과 헤어지기 싫어서 이렇게 대롱대롱 -
- 연주봉옹성으로 이어지는 암문 -
- 두터운 철판으로 만들어진 암문 -

* 게시된 이미지들은 2016년 10월에 필자가 직접 촬영한 것임. 인용시 사전 허가 및 출처 필히 명기! (무단 복제, 재활용 금지)

- 매탄지 근처 조망포인트에서 내려다본 서울시 송파구 잠실 일대 경관 -
-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타워와 그 주변 일대 경관 -
- 남한산성 서문(우익문)은 보수공사중! -
- 성벽에 붙어 자라나는 초록빛 -
- 남한산성 서문을 지나 청량산 일대를 지나며 -

* 게시된 이미지들은 2016년 10월에 필자가 직접 촬영한 것임. 인용시 사전 허가 및 출처 필히 명기! (무단 복제, 재활용 금지)

- 남한산성 수어장대에 가까워지자 남한산성 안내표지판을 만나다 -
- 남한산성 안내판 -
- 수어장대 청량당으로 이어지는 돌길 -
- 수어장대에서 남문으로 이어지는 산성길에서 -
- 남한산성 남서쪽 성벽 구간 -

* 게시된 이미지들은 2016년 10월에 필자가 직접 촬영한 것임. 인용시 사전 허가 및 출처 필히 명기! (무단 복제, 재활용 금지)

- 서울시계 구간을 돌아 성남시계로 넘어가며 -
- 남한산성 탐방로에서 만난 꿏길 -
- 구름 사이로 햇살이 나오자 바람도 하늘하늘 불어오기 시작 -
- 풀이 눕는다, 바람이 불어더니 또다시 풀이 눕는다. -
- 남한산성의 아름대운 지형·지세 -

* 게시된 이미지들은 2016년 10월에 필자가 직접 촬영한 것임. 인용시 사전 허가 및 출처 필히 명기! (무단 복제, 재활용 금지)

- 남한산성 탐방로 변에는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쉼터가 있더라 -
- 숲 속을 걸어요, 산새들이 속삭이는 길 ^^ -
- 울긋불긋 가을빛으로 물들어가고 -
- 남한산성 남문(지화문)에서 -
- 남한산성 탐방로를 걸어 내려왔더니 탐방로 끝자락에서 반겨주는 해바라기 -
- 남한산성 산행의 기분 좋게 마무리짓게 하는 이쁜 꽃들 -

* 게시된 이미지들은 2016년 10월에 필자가 직접 촬영한 것임. 인용시 사전 허가 및 출처 필히 명기! (무단 복제, 재활용 금지)

남한산성의 유적 소개
남한산성

 백제 시조인 온조의 왕성이었다는 기록도 있고, 나당전쟁때 신라 문무왕 12년(672년)에 한산주에 쌓은 '주장성'이라는 기록도 있다. 조선 인조 4년(1626년)에 본성이 완성되었고, 병자호란 이후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동쪽의 봉암성, 한봉성 등을 비롯하여 여러 차례 증축했다. 인조 14년(1636년)에 청나라 군대가 침략해오자 인조는 남한산성으로 피신하여 47일간 항전했다.

수어장대

 지휘와 관측을 위한 군사적 목적으로 지어진 누각으로 남한산성에 있던 5개의 장대 중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건축 유산이다. 청량산 정상에 위치한 수어장대는 남한산성 목조건축물 중에서 가장 웅장하고 화려하다. 영조 27년(1751년) 2층 누각으로 중건하고 외부에 '서장대', 내부에는 '무망루'라는 편액을 걸었다. 헌종 2년(1836년)에 고쳐 지었으며 외부어 '수어장대' 편액을 걸었다.

※ 위 두 건축물에 대한 정보는 '남한산성도립공원' 자료집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한 것임.

2016 가을 남한산성 탐방길 경로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로 가고 싶다면...

용산김씨
용산김씨 교육·학문

공간문화 코디네이터, 유원 김홍렬